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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4기 박대원씨

관리자 8013
 

올해 1월 웅진코웨이에 입사한 박대원씨는 현재 홍보팀에서 언론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홍보 콘텐츠 기획에서부터 보도자료 작성, 기자관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눈과 맞닿는 기사의 ‘최종 얼굴’을 책임지는 게 그의 업무다. 극심한 취업난에도 졸업하자마자 대기업에 취직하고 회사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홍보팀에서 근무하게 되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을 사지만, 현재의 위치에 오기 위해 그가 펼친 노력은 글로 표현하기가 벅찰 정도다.



그가 취업을 위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게 된 건 군 제대 후. “복학을 하니 본격적으로 먹고살 걱정을 하게 되더라고요(웃음). '대학-학점-토익'이라 불리던 취업 3종 세트가 너무 기본적인 스펙으로 통하면서 이것만으로는 남들과 차별화를 두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는 ‘취업 3종 세트’에다 본인만의 경쟁력을 따로 갖추기 위해 ‘박대원 더블 세트’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가 도전한 ‘박대원 더블 세트’는 바로 ‘공모전-봉사활동’이었다.



박대원씨는 조선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이던 2006년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도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런데 여기가 끝이 아니다. 보해 공모전 수상 후 그는 곧바로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2007)’ 동상 수상, ‘제주항공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2008)’ 1등 수상, ‘교원 마케팅 공모전(2008)’ 최우수상 수상, ‘랑세스-한경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2009)’ 1위 수상 등 크고 작은 공모전 10개에서 ‘V10’이라는 수상경력을 쌓으며 ‘박대원 더블 세트-공모전’ 부분을 완성시킨다.


“보해 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공모전에서의 수상경력은 제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줬어요. 또한 취업에 있어서도 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도전하는 정신자체를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여기고 제 열정을 끝까지 다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어요. 그걸 다 못 보여주면 되게 후회할 것 같아서요.”

 

 

‘박대원 더블 세트-봉사활동’ 부분 도전에 나선 박대원씨는 보해 공모전을 통해 알게된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에 4기로써 활동에 나선다. 신입사원 채용을 앞둔 기업으로서는 당연히 인성이 좋은 사람을 선발하려 할 것이니 그 기준이 되는 부분이 바로 봉사활동이라는 판단에서였다. 또한 봉사활동으로 일원과의 조화, 협동에 대해 증명 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런데 스펙 쌓기를 위해 참여한 젊은 잎새 봉사활동을 하면서 그는 새로운 가치를 깨닫게 된다.



“두 번째 봉사활동을 갔을 때 이었어요. 사랑의 밥퍼와 행복재활원, 무등육아원에 갈 때마다 점점 ‘내 자신이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왜 이렇게 쓸데없는 욕심을 갖고 살지?’라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뭔가 모르는 뜨거운 것이 맘속에서 올라오는 거예요. 그리고 스펙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됐죠.”


이후 박대원 씨는 광주지역에서 12번 진행된 4기 활동에 11번을 참여하고, 이어 5기 기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게다가 6개월간 연수를 다녀온 필리핀 에서도 한국 대학생들과 봉사활동을 펼쳤고 돌아와서도 5.18자원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에서도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을 실천했다.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박대원씨는 ‘웅진펭클 대학생 홍보대사’, ‘상상마케팅스쿨’, ‘도로교통공단 모니터요원’ 등 10여개의 대학생 단체에서 활동하며 미래를 위한 자신만의 노력을 펼쳤다. 하지만 박대원 씨가 가장 자신 있게 추천하는 대학생 단체는 바로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라고 말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동뿐 아니라 대학생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생활의 첫 단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젊은 잎새는 다른 대학생 단체와 달라요. 대부분의 대학생 단체가 자기들이 할 일만 하고 헤어지는데 반해 젊은 잎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활동하고 그 인연이 봉사활동 이외의 다른 곳에서도 이어지잖아요. 선후배들 사이에서 끌어주고 밀어주는 힘도 강하고. 지금 저희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단체에도 젊은 잎새의 운영방식을 접목해 볼 계획이에요.”

 

 

마지막으로 박대원 씨에게 젊은 잎새 사랑나누미에 대해 한마디로 표현해줄 것을 요청하자 다소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대답이 돌아왔다.



“젊은 잎새는 ‘로보트 태권V’와 같아요. 1970년대 우리나라 최초 무술 로봇 애니매이션으로 큰 인기를 얻은 ‘로보트 태권V’를 지금 보면 투박하고 촌스럽지만 ‘로보트 태권V’를 보고 자란 세대들이 오늘날 세계 최고수준의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기술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해요. 제가 활동할 때 젊은 잎새는 대학생들의 어설픈 봉사활동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대학생 봉사단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활동도 커졌고 사회로 이어져 나온 OB들이 젊은 잎새에서 배운 봉사정신으로 어느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면 이 세상이 좀 더 따뜻해지지 않겠어요?”


박대원씨는 올해 젊은 잎새 서울지역 봉사단이 출범했고, 본인도 취직해 서울로 올라온 것도 어떻게 보면 젊은 잎새 OB로써 열심히 활동하라는 하늘의 뜻이 아니겠냐며 앞으로 OB로써 서울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하면서 현재 활동 중인 젊은 잎새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대학생들의 경우 가고 싶은 회사에 취직하고, 그 회사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억지로 봉사활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그럼에도 봉사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몸소 체험하는 것이 개개인에게 득이지 실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요. 억지로 시간을 채우기 위해 활동할 바에는 이왕 똑같은 시간동안 더 인간적이고 땀 흘리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소중한 가치와 자기 자신의 밝은 미래를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1. 이름 : 박대원(남)
2. 생년월일 : 1983. 10. 23
3. 가족관계 : 부모님, 2남 차남
4. 최종학력 : 조선대 신문방송학과
5. 직업 및 직책 :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 홍보팀 사원
6.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활동 : 2007년 1월~ 2007년 12월(4~5기)
7.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idman83
8. 트위터 : @idman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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