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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젊은잎새부라더18기 김소희, 12월19일 봉사활동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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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2학기. 벌써 대학생활의 반을 보낸 시간.

 그렇지만 대학 생활에 기억남을 무언가가 없었고, 대학생으로 이 긴 시간동안 난 무얼했지 라는 회의감이 드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다 우연찮게 젊은 잎새 부라더 봉사단 모집 홍보 포스터를 보게 되었고, 대학생활을 의미있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청을하였습니다.

 

 처음 오티에 참여하였을 때 낯선사람들 사이에서 어색함을 느꼈고 '내가 잘 할 수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개월의 활동 기간은 그 고민이 제일 헛된 고민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소중한 시간이되었습니다. 주말에 잠이 많던 저에게 토요일 아침 기상은 힘든일이었지만 처음 봉사 때 아침 시간을 활용해 의미있는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혼자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댁을 청소해 드리며, 외로움을 달래드리면서 부모님 생각도 나고 가족의 소중함도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오후 봉사에는 항상 디딤돌 아동센터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체험학습 활동하는 것이 대부분이 었는데, 아이들을 통해 배우는게 정말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센터의 아이들은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면서, 사랑을 덜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서 불평불만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21살이 되도록, 스스로 하기보다는 항상 부모님 밑에서 도움을 받고있는데도 늘 불평을 늘어놓기 전부였는데, 항상 해맑은 아이들을 보며 잊고있던 것들에 대해 새삼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과 사람들을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했던 이 시간이 정말 재미있고 의미있었는데, 벌써 헤어지려니 좀 더 스스로 나서서 할 걸, 먼저 한 마디라도 더 걸어볼걸 이라는 후회가 남는 것 같습니다. 3개월이란 활동기간이 사람들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는데 저에겐 더 못한 것 이 많아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활 중 한 학기를 의미있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다른 곳에서도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빛이 되어 줄 수 잇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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